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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이 26일 '군포 愛 머니’가 인센티브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자금 유통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역화폐 ‘군포 愛 머니’가 발행 한 달 만에 일반 발행 충전 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군포 愛 머니’의 광범위한 사용범위와 기타 상품권과는 달리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높인 것이 꾸준한 사용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시는 4월 한달 지역 화폐 운영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로 했다. 또 현재 운영대행사의 오프라인 발급이 지연됨에 따라 ‘군포 愛 머니’ 10% 추가 충전 이벤트 행사를 6월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군포)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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