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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은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기증품 720여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하나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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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하나생명은 임직원이 기증한 720여점의 중고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도 전날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해 소장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기증물품 외에 별도 기부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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