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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부산 사상구, 백양낙조전망대 다음달 2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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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아름다운 낙동강 낙조 감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책도 보고 놀이도

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부산 사상구는 다음달 2일 백양대로 499옆에서 '백양낙조전망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부산 사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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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다음달 2일 백양대로 499옆에서 '백양낙조전망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상구에 따르면, '백양낙조전망대'는 백양대로변 비탈면 유휴부지에 아름다운 낙동강 낙조를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상 2층, 연면적 109.15㎡ 규모의 컨테이너 복합구조물이다.

이 복합구조물에는 '시끌벅적' 작은도서관(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3D 프로젝션 체험공간, 옥상전망대 등이 들어섰다.

전만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례1동 부녀회로 구성된 '주례 어부바'가 맡기로했다.

창조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컨테이너로 만들어 매우 이색적인 '백양낙조전망대'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도 읽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낙동강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전망대와 포토존 등 설치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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