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52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석두골길에서 A씨(57·여)가 몰던 트라제XG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3m 아래로 추락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활동 중이다. (동해소방서 제공) 2019.4.2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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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26일 오전 11시52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석두골길에서 A씨(57·여)가 몰던 트라제XG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생 B씨(55·여), 어머니 C씨(85)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이달 초 발생한 산불로 석두골 마을에 있는 가족 묘가 훼손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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