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강석주 통영시장, 민선 7기 공약 추진 '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선 7기 공약 62건·시민정책제안 19건 중 7건 완료

추경 예산에 45건 497억 원 반영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강석주 통영시장(사진=통영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민선 7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강석주 시장의 공약 62건과 시민정책제안 19건 등 모두 81건에 대해 시장 임기 내 53건, 중장기 28건으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1분기까지 공약 3건과 시민정책제안 4건 등 모두 7건을 완료한 상태다.

완료된 7건은 임산부를 위한 마더박스 도입, 통영시민 문화예술 시설물 입장료 무료화, 민 간어린이집 부모 부담금 전액 지원, 종목별 체육경기대회 활성화 지원, 적정 임금 체계 개선, 사회복지사 조례 개정 등 처우 개선, 공유재산 관리조례 복원이다.

이와 함께 최근 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 제1회 추경 예산에 공약 35건 396억 원, 시민정책제안 10건 101억 원 등 49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신규사업은 7건 147억 원, 기존 연계사업 10건 108억 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공약 18건, 시민정책제안 6건 등 24건이다. 비예산사업은 공약 9건, 시민정책제안 3건 등 12건이다.

강 시장은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 건설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공약과 시민정책제안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의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과 관련해 "통영시의 지역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