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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고양시 사회적기업 하나로마트 특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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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시청.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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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4월25일부터 5월8일까지 14일 간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 1층 이벤트홀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윤건상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26일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가치가 담보된 협력성장 및 포용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로 지원은 공익과 공동체 발전에 중점을 두는 사회적 가치와 사람 중심 경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양시 사회적기업 제품이 최근 대규모점포(일산벨라시타)에 처음 진출한데 이어 열리는 판로 확대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선순환 기능을 확산시키는 촉매제이고, 착한 소비문화가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도우미다.

사회적기업 특설매장에 들른 주민은 “하나로마트에 장 보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고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물건을 쇼핑할 수 있어서 ‘득템’한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사회적기업의 우수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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