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나주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교육청, 라온초등학교, 특수교육팀,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운영계획 및 현황점검,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시설확충, 혁신도시 내 특수학급의 과밀해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강화 협의회 개최 [사진=나주교육지원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향에 발맞춰 센터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현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주교육청 이성민 과장은 혁신도시 내 특수학급 신·증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도교육청에서 행정의 간소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줄 것과 특수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19일 특수학급 신·증설 등과 관련해 협의회와 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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