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북핵과 관련한 성명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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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도 “푸틴 대통령이 (북러 정상회담 성명에서) '북한 문제로 미국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일'이라고 발표한 걸 봤다"면서 “우리는 핵무기를 없애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북중 국경 (통제) 문제와 관련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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