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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1주년 표지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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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7일 광주시·담양군·화순군과 기념행사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무등산 주상절리대 (사진=광주광역시청 제공)


전라남도는 27일 증심사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 인근에서 담양군, 화순군, 광주시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라남도와 광주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 인정 및 지질명소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2018년 4월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3번째로 인증받았다.

전체 인증 면적은 1천51㎢다.

이 가운데 전남 권역이 550㎢, 광주 권역이 501㎢다.

화순 적벽·운주사, 담양 신선대·억새평전, 광주 서석대·입석대를 비롯한 무등산 정상 3봉 등 20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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