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중앙도서관이 예비엄마를 위해 운영하는 ‘맘 편한 도서관’ 포스터.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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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3일부터 예비엄마(임산부)를 대상으로 ‘맘 편한 도서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내달 3일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의 이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육아 에피소드 및 정보를 공유하며 임산부 및 아산시민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나와 아이를 위한 태교미술(5월 3일) △튼살 예방 천연크림만들기(11일) △신혼부부 코칭법(18일) △신생아 흑백 초점책 만들기(25일)를 진행해 예비엄마들에게 육아정보를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인터넷접수(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특별프로그램) 또는 아산시중앙도서관 전화 및 방문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교·육아 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해 출생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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