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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산교육지원청, 숲체험교육 '숲속행복교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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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숲체험교육 ‘2019 숲속행복교감’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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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이 아산시 산림과와 연계해 지난 20일, 27일 두차례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초등 5개교, 12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숲속행복교감’을 운영했다.

28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숲 체험은 지역 명소인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자연놀이를 체험하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순화시킴으로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 및 산림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마련했다.

숲 교육은 전문 숲 해설가의 ‘숲과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오감을 활용한 자연 관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과 인사하기 △자연이름 짓기 △숲속 생태놀이 △칡덩굴로 놀아보자 △소감나누기, 10글자 표현하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숲에 대한 흥미를 높여 호응을 얻었다.

온양초 4학년 학생은 “주말이면 게임만 하는 날인데 숲체험에 참가해서 1급수에만 살고 있는 도롱뇽알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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