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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강동대 'LINC+' 육성사업 2단계 대학 선정…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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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매년 17억 원 받아 사업 추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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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 대학에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차 평가에서 기존 사업을 수행한 전국 58개 전문대 가운데 강동대 등 상위 80%를 선정했다.

강동대는 2021년까지 3년간 매년 사업비 17억 원을 받는다.

'LINC+' 2단계 사업은 10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애초 7개 교육과정(전기·태양광에너지 인력양성,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 제과·제빵 인력양성, 경호·경비 인력양성,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전력전공)에서 청각 관리사 인력양성, 온라인 광고홍보 전문가 인력양성, 장애복지 인력양성, 소방안전기술 인력양성 과정을 추가했다.

강동대는 1단계 'LINC+' 육성사업 대학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현장과 동일한 기자재로 구축한 '현장미러형' 교육 공간과 첨단 장비를 갖춘 실습실도 구축했다.

대학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은 사회맞춤형 교육의 고도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서 "강동대가 산학협력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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