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담해결사' 336개 피해기업에 1대1 지원
맞춤형 전담해결사 구성은 박영선 장관이 지난 9일 강원 지역 현장 방문 때 전담해결사를 지정해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중기부 강원지방청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담해결사들은 26일 기준으로 80개 기업에는 심층 지원을, 256개 기업에는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 응급복구 지원과 정책자금 지원 안내 등을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융자지원 11억3천만원, 보증지원 84억3천만원 등 총 95억6천만원의 정책자금 지원이 이뤄졌다.
중기부는 또 전담해결사가 현장에서 접수한 30여건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 및 관계 부처, 지자체에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요청하고 조치 진행 상황을 해당 기업에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박 장관은 "앞으로도 전담해결사를 통해 피해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밀착지원을 실시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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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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