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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 합정동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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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공=서울 마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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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2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께 발생한 불은 37분 만인 오전 7시 55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22명 중 14명은 스스로 피신했고, 나머지 8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 불로 홍모씨(53) 등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10㎡)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1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피운 양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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