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이 구조됐다. 하지만 1명은 연기를 들이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11시 37분께 발생한 화재로 1층으로 대피하던 A씨가 연기를 들이 마셔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상으로 대피한 5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가재도구가 타고 건물 외벽이 그을려 2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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