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세계 각국 지도자 연봉 상위 20인을 공개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카타르, 브루나이 등 왕정 국가의 군주들을 제외한 명단이다. 해당 자료는 국제통화기금(IMF)이나 미 중앙정보국(CIA)의 월드팩트북, 각국 공식 웹사이트 등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업체 '24/7 월스트리트'가 제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연간 161만달러(약 18억6000만원)를 받았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2배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1인당 GDP의 7배가량인 40만달러(약 4억6000만원)를 받아 4위로 조사됐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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