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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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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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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에서 1,210가구 규모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조감도)’이 5월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5월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 초·중·고교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가까워 세종시내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종 4-2생활권은 산업·연구기관·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연구시설인 리서치파크 첨단산업단지인 벤처파크, 2021년 개교 예정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문정권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소장은 “세종4-2생활권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설계공모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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