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미세먼지·강원 산불·포항 지진 등 재해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은 국회가 막혀 있어도 하겠지만, 재해 추경이 분리되지 않으면 논의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말도 안 되는 패스트트랙으로 제1야당을 겁박하고 인제 와서 민생 추경을 얘기하는데, 그 입으로 추경안을 이야기하는 게 맞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도 언제든 국회로 복귀하고 싶다면서도 여야 4당이 파국으로 몰아놓고 들어오라고 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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