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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푸틴-에르도안 전화통화…양자 협력, 시리아 사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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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최근 전화통화를 통해 시리아 사태 등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시리아의 개헌을 위한 헌법위원회의 조속한 가동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리아 안정화를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테러 진압 필요성 등에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리비아 사태에 대해서도 공통의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종전과 유엔 주도의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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