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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기도, 세계 1위 VR기기 제조사 대만 HTC VIVE 초청 기술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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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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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가상현실(VR)기기 제조사인 대만 HTC VIVE 개발자들이 경기도를 방문, 국내 VR콘텐츠개발자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9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11층에서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만 HTC VIVE와 국내 VR개발자가 참여하는 기술교류회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HTC VIVE는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VR기기인 HMD 제조사로 기기 외에도 플랫폼, 컨트롤러, 콘텐츠 개발, 관련 기업 육성·투자 등 VR 전 분야에 참여하는 핵심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HTC VIVE 개발자가 국내 VR 콘텐츠 개발자들이 궁금해 하는 개발자용소프트웨어(SDK) 소개와 의료, 교육 등 각 산업 관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활용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HTC VIVE가 개발한 5세대(5G) 네트워크용 신제품도 선보인다.

도는 이번 행사가 도내 VR·증강현실(AR)기업 최신 기술정보 공유와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VR·AR산업은 세계적 기업과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이 필수”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경기도 기업 기술교류회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온라인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클러스터센터로 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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