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중소기업유통센터, 靑 자영업비서관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자영업 담당자들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과 한병환 행정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가 끝난 후 이들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전용 백화점인 행복한백화점을 함께 둘러봤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청와대 관계자들은 시장초기진입 중소기업, 1인이하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이 입점돼 있는 행복한백화점 내 '아임쇼핑(중소기업전용판매장)'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 창구가 될 것이라면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판매장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홈쇼핑 판로지원을 위해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우리 기관을 통해 많은 판로를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