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과 삼성, 현대, 롯데, 우리 등 주요 7개 카드사의 올해 1분기 연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1% 포인트에서 0.3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저소득과 저신용층이 급전을 위해 활용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제때 갚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또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 역시 가계 부문 연체율이 0.08% 포인트에서 0.6% 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도 주요 시중은행에서 0.04% 포인트에서 0.08%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당장 위기 수준은 아니지만, 연체자들이 장기적으로 부채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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