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유효 원하면 이달 말일까지 예약 재확정 요청도
일각에서는 "이달 내 출시 어렵다는 것 아니냐" 해석
삼성 갤럭시폴드 실버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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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첫 폴더블(Foldable·접히는 형태)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며 다시 공지하겠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내 갤럭시 폴드 사전구매예약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6일 출시 예정으로 미국에서 사전예약을 접수했다가, 미디어 대상 리뷰용 제품으로 배포한 제품에서 품질 논란이 제기되자 이를 회수한 뒤 문제점 파악에 나선 상태다. 지난달 22일 출시연기 공지 당시 ‘수 주 내 재공지’를 약속했었다.
또 오는 31일까지 예약을 유지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며, 이를 원치 않을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를 재확정해달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외신 등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이달 내 출시가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하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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