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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상] "사이좋게 이끌라" 유언했는데…한진 삼남매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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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 조양호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경영권 승계 작업이 진행 중인 한진그룹에서 누구를 총수로 지정할지를 두고 갈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 회장 대신 새로운 총수, 즉 동일인을 지정해야 하는데 한진 측에서 내부 조율이 되지 않았다며 아직 서류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재계에서는 조 전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이 새로운 총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총수에 대해 내부 이견이 발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딸들인 조현아, 현민씨 등이 조원태 회장에 대해 반기를 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이미나>

<영상: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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