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구석구석 도보 여행
독립혁명사 만나는 4㎞ 트레일
도서관만 76개 하버드대 답사
전설 많은 레드삭스 야구장까지
보스턴 푸르덴셜센터 50층 전망대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앞쪽에 흐르는 강이 찰스 강이다. 강 건너편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건물들이 펼쳐져 있다.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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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향한 여정, 프리덤 트레일
보스턴 도심에 4km 이어진 프리덤 트레일. 미국 독립의 흔적이 서린 길이다. 강현효 기자 |
황금색 돔 매사추세츠주 의사당 앞에서 가이드가 미국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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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타난 퍼네일 홀(Faneuil Hall)은 무역상 퍼네일이 1742년 기증한 3층 벽돌 건물이다. 새뮤얼 애덤스 등이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한 장소다. 트레일은 폴 리비아의 집, 콥스힐(Copp's hill) 묘지를 거쳐 ‘벙커힐(Bunker hill) 기념탑’에서 끝난다. 벙커힐 전투가 바로 1775년 독립전쟁을 일컫는다.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서 만나는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독립선언서가 울려퍼진 곳이다.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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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갈 수 있는 하버드대
하버드대 교정에 있는 존 하버드 동상.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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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는 빨간색 의자가 딱 하나 있다. 1946년 테드 윌리엄스의 대형 홈런을 기념하는 자리다.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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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대한항공이 4월 12일 보스턴 주 5회 취항을 시작했다. 약 14시간 소요. 보스턴 푸르덴셜센터 50층 전망대에 오르면 고급 주택가 비컨 힐(Beacon hill)은 물론이고, 펜웨이파크·MIT 등 보스턴의 랜드 마크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리 모양의 수륙양용차를 타고 시내를 둘러보는 ‘덕(Duck) 투어’도 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된다.
보스턴에서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즐기는 '덕 투어'가 인기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지원된다.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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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바라보는 보스턴은 해산물 풍부한 도시다. 랍스터 요리를 많이 먹는다. 강현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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