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강한 5월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0일 울산은 한낮에 초여름처럼 덥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온은 15.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지난 8일부터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토요일인 11일은 서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기온은 13∼26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맑고, 기온은 14∼25도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고기압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될 수 있다"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행사나 산행 등 야외활동에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