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를 3.39∼4.64%에서 3.30∼4.55%로 내렸다. 국민은행은 3.16∼4.66%에서 3.07∼4.57%로 낮췄다. 우리은행은 3.34∼4.34%에서 3.25∼4.25%로, 농협은행은 2.93∼4.43%에서 2.84∼4.34%로 각각 낮췄다. 이날 4개 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도 0.01%포인트씩 내려갔다.
은행들이 금리를 내린 건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코픽스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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