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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북한날씨] 더위 시작…대부분 지역 한낮 28∼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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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17일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으나 평안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습한 바다공기의 영향으로 흐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동·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이 한낮에 28∼33도의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이 방송은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9, 20

▲중강 : 구름 조금, 29, 10

▲해주 : 구름 많음, 26, 20

▲개성 : 구름 많음, 29, 20

▲함흥 : 구름 많음, 30, 20

▲청진 : 구름 조금, 17, 10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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