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한 제임스 스콰이어 영국 외무부 동북아국장 |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영국 외무부의 제임스 스콰이어 동북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이번 주 평양을 방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전했다.
RFA에 따르면 15일 주한영국대사관은 스콰이어 국장의 방북 사실을 확인하면서 "주북 영국대사관은 정상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 당국에 지속해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북 기간과 목적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콜린 크룩스 주북 영국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콰이어 국장이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관계자 등을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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