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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체크|정치]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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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당 사개특위-조국 회동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어제(16일)저녁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에 검찰과 경찰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권력기관 개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조국 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이 없다"고 명확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손학규 "절대 퇴진 안 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어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계파 패권주의에 굴복해 퇴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 선출로 손학규 대표의 퇴진 요구가 거세진 가운데 손 대표가 정면돌파를 선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상득 전 의원 수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풀려난 지 2달 만에 친형 이상득 의원이 어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포스코의 민원을 해결해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그동안 고령을 이유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오다 대법원에서 1년 3개월의 징역형이 확정돼 다시 수감됐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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