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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쌍용차 코란도,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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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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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쌍용자동차는 신차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EDA)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DA는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인간공학적 우수성을 평가,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EDA 시상식은 전날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렸으며 이태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전무)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개발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독일, 스페인 등 협력사와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통해 인간공학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 개발된 코란도는 지난 3월 시장에 선보인 후 2개월 동안 4000여대가 팔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소장은 "2015년 티볼리, 2017년 G4 렉스턴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인간 중심의 제품 철학과 정상급의 인간공학 디자인 능력을 인정 받았다"며 "개발 초기부터 철저한 조사, 분석을 통해 편의성과 안락함 향상을 넘어 사용자가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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