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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청와대 "리비아서 납치된 한국인 무사 석방…건강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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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작년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주 모(62) 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시각 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현재 현지 공관 보호 아래 UAE 아부다비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 씨는 현지 병원에서 1차 검진 결과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귀국 후 추가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정의용 실장의 브리핑,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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