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은 한국당의 전신인 정당들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라며, 한국당은 5.18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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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민주화 중심에 5.18 민주화운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김영삼 대통령은 1993년 특별담화를 통해 문민정부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정부라 선언하고 5.18민주묘역 조성을 발표한 뒤 4년 만에 국립묘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5.18특별법 제정을 결단하고 당시 집권여당인 민자당에 법률 제정을 지시해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다”며 “결국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최초로 인정한 것은 자유한국당 전신 정당이고 또 자유한국당 출신의 김영삼 대통령이다. 한국당은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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