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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통합 2년 서울교통공사, '또타' 이모티콘·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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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캐릭터 활용 지하철 홍보강화

이모티콘 16종 30일부터 무료 배포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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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는 17일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또타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9.05.17. (이미지=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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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TTOTA)'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사는 17일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또타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타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공사는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모티콘 16종은 30일 오후 3시부터 무료로 배포된다. 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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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는 17일 토타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05.17.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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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또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교통카드도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 제작했다. 20일부터 1~8호선 전 역사에서 2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1만매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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