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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군포시, 임신부 전용 차량 2대 추가 구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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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군포시, 임신부 이동지원 전용 차량


[군포=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군포시는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아 불편을 겪고 있는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관련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는 지난13일부터 임신부 전용 차량 2대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기존에 18대의 휠체어 장착 특수차량을 운영, 임신부와 장애인 그리고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병원 방문 및 다양한 목적의 이동(서울, 인천, 경기도 전역 대상)을 지원해왔다.

시는 이 같은 상황속에서 임신·출산율 제고 및 이용자들의 차량 이용 횟수 확대를 위해 임신부 전용 차량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시는 임신부 전용 차량 이용 대상을 임신 5개월 이상자에서 산모수첩을 소지한 임신부로 확대했다. 사전 등록 및 전화 예약을 하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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