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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라일, '계절라이브' 음악전문 라이브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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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주식회사 라일이 지난 15일 음악 전문 라이브 채널 '계절라이브(KYEJEOL LIVE)'를 선보였다.

이 채널은 기존의 음악 라이브 영상과 뮤직비디오 사이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하며, '계절 속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특정 계절의 공간음과 아티스트의 라이브 음원을 결합한 자체 기획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계절라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 2~3회, 연간 36회 이상의 계절별 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도 서비스된다. 아티스트 인터뷰, 현장 라이브 영상, 인스타그램 동영상 플랫폼인 IGTV의 세로버전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일 연제욱 대표는 "콘텐츠 소비자들이 '보는 음악'을 선호함에 따라 관련 채널이 증가하고 있다. 계절라이브는 인디, 언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콘텐츠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채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체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원하고 아티스트가 출연하고 싶어 하는 브랜드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4인조 밴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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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라이브는 4인조 밴드 '설(SURL)'이 참여한 라이브 영상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설(SURL)은 1998년생 동갑내기 4명으로 구성된 밴드 그룹이다. SURL과 함께한 계절라이브 1화는 계절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일은 문화콘텐츠 기반 제작사로 프로듀서 앨범, 인디 앨범 등 새로운 시도의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신예 아티스트 Greengrim, Dopeboilsh, Esol 등과 손잡고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아티스트 펀딩 의류 브랜드인 'LIVEYOURLIFE'를 전개 중이며, 향후 공연 브랜드 'NEON'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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