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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기상청, 충북도-진천군과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건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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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종석 기상청장(가운데)과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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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기상청과 충청북도, 진천군이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은 전날 오후 충북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기상·기후·지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들어설 예정이다.

기상청은 인재개발원 건립을 통해 충북 지역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절차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를 성공적으로 건립할 것”이라며 “기상·기후·지진 전문 역량을 향상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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