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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서울지하철, 공식 캐릭터 '또타' 이모티콘 무료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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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배포 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7년 5월 31일 통합하면서 설립됐다.

'또타'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해인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타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30일 오후 3시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공사 홈페이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또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교통카드도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 제작했다. 20일 부터 1~8호선 전 역사에서 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1만 매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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