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아랍에미리트 우리 공관에 도착한 주 씨가 이같이 밝히며, 자신이 315일째 피랍되었다고 직접 언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피랍된 필리핀인 3명과 달리 자신은 말동무도 없어, 세 배나 긴 900일가량 피랍된 것 같았다고 고생을 토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건강에 큰 이상은 없지만, 야윈 상태이고 주 씨가 빛이 차단된 폐쇄공간에 오랫동안 갇혀 시력이 나빠졌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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