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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석방 한국인 "900일 같았다...정부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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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서 피랍된 지 315일 만에 풀려난 우리 국민 주 모 씨는 자신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고생한 것 같아 죄송하고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랍에미리트 우리 공관에 도착한 주 씨가 이같이 밝히며, 자신이 315일째 피랍되었다고 직접 언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피랍된 필리핀인 3명과 달리 자신은 말동무도 없어, 세 배나 긴 900일가량 피랍된 것 같았다고 고생을 토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건강에 큰 이상은 없지만, 야윈 상태이고 주 씨가 빛이 차단된 폐쇄공간에 오랫동안 갇혀 시력이 나빠졌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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