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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
이는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 사랑 행복한 집' 사업의 하나로, 이번이 4천300번째 집이다.
신씨는 제천에서 활동한 신광묵(1872∼1949) 독립유공자의 친손녀이다.
공단은 50년 된 49.5㎡(15평)의 흙집을 헐어내고 새집을 지었다.
신씨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작감지센서와 실내 비상알림벨도 설치됐다.
양봉민 공단 이사장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명예·자긍심을 지켜주고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김진호 육군 37사단 대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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