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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동의과학대 맞춤형 산학협력사업 선정…라이프케어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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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고도화 유형)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의과학대는 연간 10억원을 지원받아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LINC+ 육성사업은 대학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동의과학대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부산시 전략산업인 라이프 케어 관련 산업 분야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지역산업체,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비즈 캠퍼스를 구축한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고령친화이지라이프사업단 등 지역 라이프 케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아이템도 개발한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라이프 케어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에 필요한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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