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보태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등 다양한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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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전통시장·상점가 경영혁신지원 사업에 뽑혀 국비 7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국비 74억원에 시비 52억원을 보태 올해부터 2년간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노후전선 정비, 경영지원 등 다양한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을 한다.
도계부부시장, 지귀시장, 수남상가, 회성종합시장 등 4곳은 공영주차장을 새로 만든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도 뽑힌 도계부부시장은 특색있는 상점가를 조성하고 가음정시장과 마산어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지정 전 단계로 기반 조성 사업을 한다.
동마산시장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창업교육, 마케팅한다.
상남시장, 양곡유신종합시장에는 낡은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한다.
진해중앙시장 등 11개 시장은 상인교육, 컨설팅, 배송서비스 등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예산을 받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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