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금 자유한국당 막말 정당 프레임 씌우기에 모두들 혈안이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사이코패스에 대해서는 아예 논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김현아

대변인 이야기 나오니까 즉각적으로 논평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것을 편향적으로 보도합니다.

포털은 이것을 확대 재생산합니다. 왜 그럴까요. 반정부, 반권력을 향한 목소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 27% 정도의 당원들이 뽑은 당 대표가 모든 당을 혼자만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그것이 민주적인 정당입니까. 의원님들의 대부분도 제가 제1의 공약으로 내세웠던 지도부 전환에 대해 동의했기 때문에 제가 선출된 겁니다.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된 지명직 최고위원, 그 또한 손학규 당 대표의 아바타로 누구나 지명할 수 있으면 이 당이 손학규의 당입니까? 그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 (검찰 항소 방침에 대해?) 저는 국가권력 행사에 있어 공정성과 냉정함을 유지해주면 좋겠다. 결국 안개가 걷히면 실상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비록 일정한 의도에 의해서 먼지도, 오물도 뒤집어쓰지만 결국은 실체에 부합하는 결론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돼야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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