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는 '상반기 의약품·마약류 취급 업소 합동기획 감시'를 해 의약품 등의 관리를 소홀히 한 병원 등 6곳을 적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 의약품 도매상은 주사제를 정해진 보관시설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해(약사법 위반) 적발됐다.
의료용 마약류를 보관하면서 점검부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병원 2곳과 약국 3곳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구 보건소는 의약품 도매상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병원과 약국에 대해서도 행정 처분을 할 예정이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