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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심야시간 침입 식당 금고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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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심야시간에 식당으로 침입해 총 4회에 걸쳐 현금 82만원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A씨는 야간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1시15분경 문이 잠겨 있지 않은 통영 시내의 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11만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A씨는 지난 9일까지 통영 시내 식당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70만5000원을 훔쳤다.

지난 10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탐문수사한 끝에 노상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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