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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바리스타 교육부터 취업까지…성동구, 24일까지 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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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성동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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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는 바리스타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청년 바리스타 취업 과정 참여 희망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바리스타 분야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구에 소재한 카페와 미취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10명를 모집한다. 성동구 거주자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 또는 교육 과정 수료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참여 카페도 6월14일까지 10개소를 접수받는다.

선발된 청년은 바리스타 실무, 카페실무, 고객응대, 매장관리 등 카페에서 실제로 요구하는 능력을 한 달간 집중적으로 훈련받게 된다. 교육훈련도 실제 영업 중인 카페에서 이루어진다.

카페는 채용된 청년의 인건비 90%를 구에서 지원받게 되며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6개월이다. 구 관계자는 "카페 자영업자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바리스타 분야에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는 역량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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