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TTOTA)’를 앞세워 시민 곁을 찾아간다.
공사는 우선 또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교통카드 1만장을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또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무료 이모티콘을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배포한다.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얻을 수 있다.
또타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뜻은 담은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2017년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의 모습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선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7년 5월 통합해 출범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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