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은정 인스타그램)

소지섭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뉴스1은 소지섭이 17세 연하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 보도 이후 소지섭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한지 1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은정 아나운서가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했을 당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소지섭을 인터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지인들의 모임에서 재회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그는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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