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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서울 등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때이른 무더위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다. 2019.5.17/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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