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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무보,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 수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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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제3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17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무보 종로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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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무보 종로 본사에서 개최했다.

수출기업은 물론 내수기업에 이르기까지 1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으로 신설된 무보의 수출신용보증(매입) △수출입금융상품 △환율전망 등이 소개됐다.

참석기업 80여개사는 무역실무관련 현장 컨설팅도 받았다. 서류 또는 온라인으로 추가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은 별도 방문 예정이다. 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최정아 스톰파츠 대표이사는 “만기까지 가지고만 있던 외상수출채권을 보증서와 같이 은행에 넘기면,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고 했다.

컨설팅을 받은 ㈜알토엔대우 관계자는 “환율변동성이 커져 고민이 많았는데 환변동보험 등 환헷지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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